봄비가 자주 내리고 곡식이 풍성해지는 절기.

2019/4/26 :: 며칠 전 까지만 해도 낮기온이 25도까지 올랐는데, 오늘은 11도에 체감 9도 밖에 안된다. 며칠 째 비도 으슬으슬 내린다. 윈터블루스가 다시 찾아올 것 만 같다. 그렇지만 덕분에 사랑스런 우리 작물들은 무럭무럭 자라겠지. 빗물은 지하수나 수돗물과 다르게 질소를 비롯한 각종 영양분이 매우 많다고 한다. 그래서 비가 오고나면 작물이 부쩍 자란 모습을 볼 수 있다. 빗물도 큰 항아리로 두 개 가득 모아두었다.

양상추
당귀
완두콩
케일
딸기
레몬밤
빨간 감자
루꼴라
당근
브로콜리
감자
루꼴라
호랑이 강낭콩
청경채
상추
비트
양배추

 

Posted by 야루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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